오늘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면서
귀멸의 칼날 마지막까지 다 봤다(무잔 없애고 주인공들 환생하는 것까지 다봄)
처음에는 귀멸의 칼날 하도 유명해서 무한성편 개봉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무한성편 영화 보려고
주말 동안 탄지로 입지 편~무한성편 전까지 봤고(이틀 동안)
영화에서 갑자기 무한성 떨어지길래 + 사비토랑 기유 인연을 몰라서 합동 강화 훈련 편을 안 봤다는 걸 깨닫고
무한성편 보고 합동 강화 훈련 편을 보면서 ISTJ 사비토 ㅠㅠㅠ 와 기유의 인연을 알게 됨
진짜 오랜만에 과몰입하면서 봐서
무한성을 2d로 2번보고, 4d로 1번 봤고(2d 추천)
평소에 진~~~짜 안 우는데(몇 년에 1번 울까 말까) 하쿠지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할 때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는데 뜻대로 안 된 게 느껴져서 울었음(진짜 안 울라고 노력했는데 실패)
어쨌든 귀멸의 칼날 보면서 최애는 무이치로임
능력캐+재능러+냉정한 성격인 게 너무 좋았음(젠이츠처럼 시끄러운 캐릭터 싫어해서 나오면 스킵스킵...)
개인적으로 느낀건 나는 뭐든 재능보다는 노력이 다 필요한 사람이라 기유가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았고
재능러인 무이치로가 최애임(최애는 이상향을 담는다고 하더니..)
도공 편에서 상현 5를 혼자서 무찌르는 거 물론 다 좋고 한데
물? 같은 거 갇혔을 때 너무 생을 빠르게 포기해서 사실 완전 최고다! 이건 아니었는데

근데 마지막까지 보면서 오늘 역시 내 최애...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새벽이지만 블로그를 쓰게 된 계기.. 아 이따 출근해야 하는데)
1. 무이치로는 똑똑해서 상현 1인 코쿠시보 보자마자 상대 안된다는 걸 직감으로 알았음에도 상대하는 용기도 대단하고
역시 '주'로서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
2. 죽음을 직감하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되기 위해서 끝까지 전력 불태우는 모습 진짜 대단함
물론 나도 그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그 의지력이 정말.. 대단함
3.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거 (내비치는 세계, 혁도 등등) 다하는 능력캐인 것도 .. 역시 내 최애
한 명 한명 주인공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고
주인공들이 '귀멸'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난 살면서 뭔가를 그렇게 열심히 했었나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고, 지금 목표하는 것들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력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귀칼 완전 인생 애니메이션임 살면서 계속 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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