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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를 추가 매수해야하는 이유(feat. 미국대선) 미국 대선인 11월이 6개월 남았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로서 대응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선 후보는 트럼프와 바이든 후보가 유력하다. 바이든 후보는 오바마 오랜 측근으로 실질적으로 이번 대선을 트럼프 vs 오바마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국의 경우 대선후보의 인맥이 가진 회사를 눈여겨보는 이른바 '대선 테마주'라는 것이 유행한다. 하지만 땅도 넓고 투자자도 많은 미국 투자시장에서는 대선후보 측근 테마주보다는 어떠한 대선후보가 승리하는 상황에서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즉, 광고, 언론사 분야를 주목해야 한다. 우리나라 후보들은 귀에 잘 들리는 가요를 선거송으로 개사하고, 명함을 나눠주며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다. 하지만 인구도 많고 땅도 넓은 미국에서의 대선 후.. 2020. 5. 6.
재테크 멘탈관리 사자성어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다. 행운이 불행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행운이 되기도 한다는 말이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항상 변동되니 침착성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되새기는 사자성어이다. [인생에서 새옹지마] 평소 재테크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좌우명인데 나쁜일에는 위로를 건네고 사람을 침착하고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주식이나 재테크를 잘못했을때 너무 자기자신을 탓하지 말고 다음에 좋은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가정도 열어두며 건강한 멘탈관리를 하는게 바람직하다. [투자자관점에서 새옹지마]세상을 넓고 멀리보면서 변하지 않을 가치, 고객에게 쉽게 외면받지 않을 무기를 갖춘 기업 투자하고, 강한 멘탈과 능력을 모두 갖춘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현재 적용하는 새옹지마]코로나로 인해서 워랜버핏도 .. 2020. 4. 29.
소득공제 vs 세액공제 만약 연봉이 4,600만 원 이상이라면 소득공제가 유리하고, 이하라면 세액공제가 유리하다. [결론] 소득이 높은 사람일수록 소득공제가 유리하다. 저소득층일수록 세액공제가 유리하다. [용어 정리] 소득공제: 과세표준을 감소 세액공제: 세액을 감소 [과세표준 세율] 1,200만 원 이하 : 6% 1,200만 원 초과 4,600만 원 이하 : 15% 4,600만 원 초과 8,800만 원 : 24% 8,800만 원 초과 1억 5,000만 원 이하 :35% 1억 5,000만 원~3억 원 : 38% 3억 원~5억 원 : 40% 5억 원 초과 : 42% 예: 연봉이 5,000만 원인 경우 1,200만 원까지는 6% 세율이 적용되고 그 이상~4,600만 원까지는 15% 세율이 적용되고 그 이상~8,800만 원까지는 2.. 2020. 4. 28.
재테크란? [용어 정리] 재테크란? 재무 + 테크놀로지(investment techniques) - 자금의 조달이나 운용에 기술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 財 technology - 종류는 주식, 펀드, 부동산, P2P 등등 다양하다 2020. 4. 27.
[책리뷰] 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내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는 수학도, 영어도 아닌 돈 공부이다!" [금융 문맹]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앨런 그리스펀) 저자는 금융 문맹을 "자본주의 사회에 필수적인 돈을 이해하거나 관리할 줄 모름 또는 그런 사람"으로 정의한다 저축, 소비 관리, 빌리기, 소득 다양화로 대표되는 금융의 네 가지 불변의 원칙을 삶에 적용 하줄 모르는 사람을 금융 문맹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와 돈 이야기를 해야하는 이유] 저자는 금융을 공부하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지식 쌓기는 시간이 걸릴 뿐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수순이라고 말한다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지식 쌓기'가 아닌 '의식 개조'에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의식 개조'.. 2020. 4. 27.
[탈무드]에 나온 돈에 관한 격언 돈은 기회를 제공한다 돈은 무자비한 주인이나 충실한 심부름꾼이다 좋은 수입만큼 좋은 약은 없다 가난뱅이는 네 가지 계절밖에 고생하지 않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벼운 지갑만큼 무거운 것은 없다- 반대로 무거운 지갑만큼 가벼운 것은 없다는 말을 한다 돈이 너무 많으면 혹시 빼앗길까 봐 마치 짐승처럼 경계심이 강해지지만, 돈이 전혀 없으면 어떻게 되는 상관없는 진짜 짐승이 된다 완벽하게 모난 돌이 되어라 "Be yourself"- 유대인들은 남들과 차별화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남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필터 없이 말하기보다는 스스로의 생각을 담은 언어를 사용하여 말하고 행동한다 2020. 4. 24.
금융감독원 주간뉴스레터 구독 방법 및 후기(2018.05~현재) 현재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의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매주 알림메일을 받고 있다 공신력 있는 공기업에서 최신 뉴스를 제공해줘서 경제 트렌드를 살펴보기 용이하다 글도 간략하게 쓰여있기 때문에 메일을 확인하며 틈새시간을 활용하기 유용하다 [금융감독원 주간 뉴스레터 받는 법] 1. 금융감독원의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2. 홈페이지의 상단의 '뉴스레터'에 들어간다 위 사진의 노란 형광펜으로 칠한 '뉴스레터' 부분을 클릭한다 3. '뉴스레터 신청'에 들어간다 하단의 파란 박스에 있는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4. 구독할 뉴스레터 선택하기 총 금감원 Newsletter, 공감 FSS, 영문 뉴스레터가 있다 금감원 Newsletter만을 구독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감 FSS를 새롭게 구독을 신청했다 FSS는 금융감독원에서.. 2020. 4. 23.
CMA(Cash Management Account)란 무엇인가? [용어 정리]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입출금통장 개념으로 단어를 직역하면 돈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뜻이다 [CMA의 장점] 1.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더 높다 - 시중은행의 보통예금은 약 0.1% 수준인데 비해 증권사는 1~2%대의 이자를 매일 지급한다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을 통해서 금리를 확인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CMA를 개설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주거래은행으로 CMA를 개설하여 향후 대출이자를 낮추는 것이 현명하다 - 각 CMA의 금리는 운영하는 RP, MMF, MMW 등 종류에 따라 다르다 (1) RP(Repurchase agre.. 2020. 4. 22.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면 한국의 기름값은 공짜인가? [결론]국제유가는 마이너스일지라도 한국 유가는 공짜가 아니다 [이유]1. 한국의 휘발유값은 현물시장과 연동- 원유와 가격이 연동된다면 마이너스일 수 있지만, 원유(WTI)가 아닌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연동된다 아시아의 경우 현물시장이 싱가포르에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석유제품과 가격이 연동된다 2. 2~3주의 시차 존재 - 저유가가 지속되어 한국 가격에 반영된다 하더라도 2-3주의 시차가 있어 즉각적으로 마이너스가 되기는 어렵다 3. 관세 및 유류세 존재 - 원유가 정제되어서 주유소로 이동하고 팔릴 때까지 부과되는 관세 및 유류세가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기 어렵다-상세하게 알아보면 원유 가격의 3%에 달하는 관세리터(1배럴=158.9리터) 당 16원의 석유 수입부과금휘발유 기준 리터당 529원의 교통에너지..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