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Global Morning Post(유안타증권)

[Korea Market]

1. 전일 증시 동향 (거래소 +0.99%, 코스닥 +0.32%)

- 지수는 외국인 중심의 수급으로 다시 3,200pt를 넘어서며 상승 마감. 개인은 외국인의 매수세(3,921억원) 와 달리 매도(3,383억원)로 대응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와 BDI지수가 동반 급등하며 해운 업종(HMM, 대한해운, 팬오션) 동반 급등. 더하여 조선 업종 역시 수주 기대감으로 상승

- 수젠텍(6,650원/+29.95%)은 미 FDA의 코로나19 검사 진단 키트 승인에 상한가. 진단 키트 관련 업종 전반 상승 주도

 

2. 금일 증시 이슈

- 주중 예정된 미 FOMC에선 완화적인 기조 유지 기대. 테이퍼링 관련 코멘트 주목 필요

-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인 구리가격은 칠레 지역 광산 파업 이슈가 더해지며 상승 지속. 관련 기업 영향 예상

 

 

[US Market]

1. 다우 0.18% 하락한 반면, S&P500 0.18%, 나스닥 0.87% 상승

- 금주 우량 기술주들의 실적발표를 대거 앞두고, 나스닥지수 사상최고치 기록. 미국 내구재수주는 2월 감소 에서 3월 0.5% 증가로 전환했지만, 예상치인 2.2% 증가는 하회. 한편, 인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 35만3천명으로 6일연속 최고치 경신하며 우려감 확대됨. WTI 0.37% 하락한 61.91달러 기록. 달러화 하락, 금값 상승

 

2. S&P500 업종 중 기술, 자유소비재 등 상승 vs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 하락

- 금주 실적발표 기대감에 FAANG종목 모두 상승, 테슬라도 1.21% 상승. 아마존, 29일 실적발표와 함께 주식 분할 거론 가능성 제시됨. 테슬라, 장마감후 예상대로 호실적 기록.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67% 상승, 스카이웍스는 IB의 목표가 상향조정에 4.58% 급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필수소비재주인 월마트, 코카콜라 등 각 각 1.42%, 1.49% 하락

 

 

[China Market]

1. 상해증시 -0.95%, 심천증시 -0.89%, Chinext -0.84%, 홍콩증시 -0.43%

- 소비재와 시클리컬 업종간 순환매가 반복되며 증시 혼조세를 지속. 전거래일 급등한 가전, 주류 업종에 대한 매도세와 석탄, 비철금속, 화학 업종 중심의 상승이 출현

- 거래대금은 9,085억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17% 증가. 외국인자금은 32.04억위안 순유입(선구퉁 -1.02억 위안, 선구퉁 +33.06억위안)

-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공식 홈페이지에 메이퇀의 '양자택일' 강요 등 반독점 행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발표. 알리바바 과징금 부과 사유와 같은 시장 지배적인 지위를 이용해 거래처가 경쟁 업체를 이용하지 못하게 강요했다는 이유

 

2. 석탄, 비철금속, 화학 등 시클리컬 업종 상승

- 상승 섹터: 에너지 +1.61%, 비철금속 +0.59%, 화학 +0.21% - 하락 섹터: 가전 -2.64%, 비은행금융 -0.98%, 농림어업 -1.98%, 전기설비 -1.96%

- 인도 코로나19 확산세 따른 백신 원료 부족 반사 수혜 기대감으로 중국 국산 원료의약품, 백신 및 진단키트 관련주 Liferiver, S-sbio, Cansino(후강퉁 거래제한 종목) 등 급등

 

[섹터별 주요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