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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경영

[증권리포트] AT&T의 콘텐츠 자회사 워너미디어와케이블 TV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합병(이베스트증권)

by 숙님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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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터

[핵심]

합병 후 가치 1,500 억달러(171 조원) 추정

합병 2022 년 중반 마무리 예상

합병 후 지분 AT&T 71%, 디스커버리 29%

 

 

1. AT&T의 콘텐츠 자회사 워너미디어와 케이블 TV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 합병

- AT&T, 워너미디어 spin out, 디스커버리와 합병, 새로운 미디어 회사 출범

- 신생 상장회사의 가치는 부채를 포함해 최대 $1,500억 달러(약 171조 원)로 추정

- 금번인수는 총 $430억달러(약 49조 원)규모로 합병 작업은 2022년 중반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 신생 합병회사의 지분 71%는 AT&T, 29%는 디스커버리 각각 보유

- 엔터테인먼트, 뉴스, 스포츠까지 통합 제공함으로써 넷플릭스, 디즈니+와 차별화 콘텐츠 제공

- 1Q21 실적을 견인한 콘텐츠는 , 등으로 연간 콘텐츠 제작에 투여하는 자금은 $170억원 이상, 코로나로 제작 지 연된 다수의 작품 라인업이 하반기 집중된 점 감안 시 상반기 대비 하반기 라인업 모멘텀 풍부

 

2. 워너미디어 채널

- 케이블채널 CNN, HBO, 시네맥스, TNT, TBS, 워너브라더스, HBO Max(OTT, 6,400만명)

 

3. 디스커버리 채널

- 케이블채널 디스커버리, 애니멀플래닛, HGTV, DIscovery+(OTT, 1,500만명) - OTT 플랫폼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독과점 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OTT 플랫폼 간 인수•합병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 OTT 시장 점유율은 넷플릭스를 포함한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 4개 업체가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두 개 업체다 시장 과반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

- 대규모 자본 베이스를 갖추고 OTT플랫폼 간의 통합 경쟁이 이루어질 경우 미디어 콘텐츠(드라마/웹툰/영화)업체 수혜 가속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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