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동향
•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출발. 특히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및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 더불어 나이키 등 콘택트 관련 종목군들의 실적 개선 지속 가능성이 부각되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반면, 언택트 관련 종목군은 부진하거나 관망
• 결국 금융, 소비재, 여행 등 경기 민감주 및 콘택트 관련주가 상승하며 다우 지수 강세를 이끌었으나, 언택트 관련 기술주가 부진해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 다우 +0.69%, 나스닥 -0.06%, S&P500 +0.33%, 러셀2000 +0.03%
특이 종목
• 금융주는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통과로 배당 증액 및 자사주 매입 기대 부각 속 강세
• 나이키(+15.53%)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과 중국에서의 매출 증가 등으로 급등
• 중고차 판매 업체인 카맥스(+6.67%)는 칩 부족 장기화로 실적 개선 기대 부각 속 급등
• 페덱스(-3.87%)는 양호한 실적 불구하고 가이던스 제공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급락
• 버진 캘락틱(+38.87%)은 미 연방 항공국(FAA)로부터 상업용 라이선스 받자 급등
• 마이크론(+1.80%)은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 심리 유입되며 상승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는 0.60%, MSCI 신흥 지수 ETF는 0.8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7.5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6% 상승. KOSPI는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
• 미 증시가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및 국채 금리 상승 등에 의한 금융주와 함께 콘택트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인 점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그러나 한국 증시와 관련이 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등이 부진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 코스피 3,300 포인트 시대 개막을 뒤로하고 차익 실현 욕구를 높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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