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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경영

[증권사리포트] 우체국 택배 사업 축소 시최대 수혜는 CJ대한통운(대신증권)

by 숙님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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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부진의 주요 이유는

1)HMM, 대한항공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면서 운 송 업종 내 비중 하락,

2) 단가 인상 효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 부족 등 추정

- 하지만 2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될 것 으로 전망하며, 우체국이 민간택배사업을 중단할 경우 가장 큰 수혜 예상

- 경쟁업체들의 자동화 설비 부족과 분류 인력의 추가 충원 등에 대한 요구가 거센 상황으로, 추가적인 단가 인상의 가능성이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

 

 

우체국 택배 2020년 기준 택배처리량 246.8백만개. 평균단가 2,198원

- 전일(6/16) 언론은 우체국이 택배사업을 소포사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2021년 하반기까지 이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보도

- 보도된 기사가 사실일 경우 약 1.5억박스(우체국 전체 물량의 약 60%)의 택 배 물량이 동사를 포함한 경쟁업체에게 이전될 가능성 높음

- 특히 현재 Capacity와 점유율, 단가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CJ대한통운이 상 당 부분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우체국의 2020년 기준 택배처리량 약 2.5억개의 60%에 해당하는 1.5억 박 스 중 50%가 동사로 이전될 경우 매출은 약 1,6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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