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의 스프린트 14기에 지원해서 어제 첫날을 진행했다
총 75명이 참여하였고 역대 최대의 인원이라고 한다
1. 스프린트 소개
구글 스프린트 14기를 모집합니다. 2/22(수) ~ 2/27(월) 매일 밤 8시
(이제 졸린데 참고 하는 스프린트 아닙니다. 저녁 8시로 시간을 옮겼습니다!! 수면권 보장!!)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프로토타입 테스트까지의 5일간의 협업을 경험합니다.
원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기획, UX, 디자인, 백엔드, 프론트엔드, QA)이 함께 하는것이나
완성이라는 목적보다 협업을 경험하고 타 직군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빠르게 기획부터 배포까지의 한 사이클을 익혀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프론트엔드가 아닌 다른 직군인 기획, 백엔드, UX, 디자이너분의 참여 역시 환영합니다.
특히 디자이너분은 격하게 사랑합니다!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참가를 원하시면 아래 시트에 양식을 채워주시면 스프린트가 시작되는 주간에 메일을 통해서 공지를 드립니다.
날짜
2/22(수) ~ 2/27(월) 매일 밤 8시
최소조건
- 스프린트인 만큼 평일 *매일 밤 8시 최소 2~3시간의 온라인 미팅 시간 확보*는 꼭 필요합니다.
- 팀 프로젝트인 만큼 중도포기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실질적인 개발은 *주말*에 하게 됩니다. 주말 2일 전부를 개발에 투자할 필요는 없지만 여유시간은 확보해주세요 :)
팀은 저녁 8시 인원, 10시 인원으로 나누었고, 나는 8시부터 진행했다
그런데 보통 8-11시 동안 진행한다고 한다...!(어제는 8-12시 진행함)
(이제부터 어제 진행한 것)
2. 아이디어 스피치
각자의 아이디어를 피그마에 설명한 뒤, 이것을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개인당 1분정도 설명을 하였고, 그 아이디어에 대해 테오가 피드백을 주기도 하였다
(주된 내용은 사용자가 와서 글을 작성하는 서비스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다, 사람들이 초기 서비스에 안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 쉽게 생각하면 커뮤니티보다 투두리스트를 만들라..!)
- 각 단계마다 피그마의 스탑워치 기능을 사용했는데 아주 편리했다, 회의가 길어지는 것을 방지함!
3. 아이디어 선정, 팀 결성
- 각자 마음에드는 아이디어에 투표함
- 투표를 많이 받은 아이디어를 5개 정도 추림
- 마지막으로 합류할 팀에 투표하고 팀을 이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 2개 중에서 계속 고민했다
하나는 일기를 쓰면서 나만의 아이템을 키우는 아이디어였고
나머지는 결정장애 극복을 위해 내 고민을 올리고 타인이 선택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였다
고민하다가 후자의 고민을 많이 한 적이 있어서 후자의 팀에 들어갔다
모든 팀은 거의 7명의 인원으로 최종 결정되었다(우리 팀도 7명)
4. 숙제
2일차 시작 전까지 아래의 내용을 준비해 오도록 했다
5. 1일차 느낀 점
- 팀에 디자이너, 백, 프론트가 다 있어서 다행이다
- 마감일이 정해져 있고, 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라서 더 좋다(더 집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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