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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프로젝트

팀의 다크호숙(다크호스+숙)

by 숙님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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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청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1. 신규 입사자  

드디어 후배가 생겼다 

같은 팀에 나보다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 처음이라 너무 설렜다(신규분도 여자라 다른 의도 x) 

오늘 처음 만났고 직접 팀에서 만든 업무 매뉴얼 공유드렸다 + 직접 만든 팀 포탈 홈페이지 링크도 공유 

오늘 현업에 투입되지는 않았고 앞으로 천천히 같이 갈 것 같다 

팀장님이자 부문장님이 내 소개를 하면서 팀의 다크호스라고 해서 쑥스러웠는데 ㅋㅋ 

다크호스의 뜻을 찾아봤다 

 엇 처음에는 에이스가 아니었다는 말인가..?

어쨌든 약간 '팀의 에이스'라는 느낌으로 말하신 것 같아서 좋다 

 

2. 회사 성수기 

지금 회사 성수기라 엄청 바쁘다 

오늘도 진짜 숨도 안 쉬고 일만 했는데도 정시퇴근 못했다 

내일가도 일이 많을 것이고 

저번주 추석 연휴 + 개인연차 사용해서 오늘 복귀해서 메일함 열었더니 메일이 70개나 와있었다.. 

하루종일 빠르게 업무처리하느라 너무 바빴다 

 

3. 학습조직 

서로 다른 팀끼리 만나서 조직을 이루다 보니 개인프로젝트를 완성해서 만나는 느낌인데

강제성이 없다 보니 점점 루즈해져서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연구했다

 

책을 한 권 정해서 학습하면서 현업에 도입해 보자고 결론이 났고,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바로 시켰다(팀 활동비로) 

이번주 수요일 회사로 배송 예정이라고 하니 받으면 확인해서 금주 금요일 만나기 전까지 1차로 각자 훑고 

파트 나눠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수준으로 학습해서 오기로 했다 

책 다 같이 선정하면서 목차 봤는데 모르는 내용이 많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기대된다(자동으로 pdf 만드는 부분)

그리고 오늘 한 팀원이 해결하지 못한 기능이 있었는데 내가 첨삭해서 결국 기능 완성했다 

다들 기뻐해서 뿌듯했다 ㅎㅎ(기능: 구글 설문지 설문받은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 데이터 변형하면 자동으로 별도 표시해 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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