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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경영

현금배당 vs 주식배당 무엇이 더 좋을까?(Feat. at&t)

by 숙님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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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수하는 at&t는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35년이 넘게 주주에게 배당응 하고 있다(현 배당 귀족에 해당)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배당컷(배당을 안주는 것)을 예상하는 여론도 있었으나 다행히 지속적인 배당을 한다

배당은 현금배당으로 하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현금배당이 기업의 재무적인 측면이 탄탄하다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담고 있어 더 좋다

 

[배당의 종류]

주식배당

- 회사가 주주들에게 주식으로 배당을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 무상증자와의 차이점

  무상증자: 자본준비금이나 이익준비금과 같은
법정준비금을 자본 전입하는 것

  주식배당: 배당 가능성 이익, 즉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식

  즉, 주식배당 시 이익잉여금은 감소하고 자본금은
증가하지만 자기 자본에는 변동이 없다

 

현금배당 

- 현금으로 배당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 현금배당은 보유 현금잔액과 미래의 현금흐름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 즉, 주식배당을 하는 기업보다 재무구조가 더 탄탄한 경우가 많다 

 

[배당 방법에 대한 생각(feat. at&t)]

at&t의 경우 해외에서는 은퇴자금을 모두 투입하여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현금배당을 추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아직 천주교(1,000주 매수)까지 많이 남은 나의 입장은 주식배당도 좋고 현금배당도 좋다 

그래도 현금배당으로 받으니 계속 매수할 동기부여가 되어서 좋다  

 

 

[at&t는 배당킹이 될 수 있을까?]

 

at&t, HBO max가 잘되어서 배당왕이 되었으면~! 

 

위의 사진은 at&t에서 새로 도입하는 OTT 서비스인 HBO max이다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아마존, 퀴비 등 OTT
서비스 경쟁자가 많은데 HBO max가 가장 잘
되었으면 한다 

현 1위 기업인 넷플릭스의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왕자의 게임, 각종 미드 등) 미국 1,2위의
통신사의 장점을

잘 활용해서 OTT서비스 1위를 차지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보다는 마블, 겨울왕국 등 강력한 팬덤을 가진 '디즈니+'가 더 강한 라이벌이라고
생각이 든다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디즈니+'로 표현될 거라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at&t의 HBO max는 5월에 서비스를 개시함과 동시에 컨텐츠 소비자의 증가, 다양한 콘텐츠 공급으로 계속적인 현금배당을 하는 배당킹 at&t의 미래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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