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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경영

CMA(Cash Management Account)란 무엇인가?

by 숙님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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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입출금통장 개념으로 단어를
직역하면 돈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뜻이다 

 

[CMA의 장점]

1.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더 높다 

- 시중은행의 보통예금은 약 0.1% 수준인데 비해
증권사는 1~2%대의 이자를 매일 지급한다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을 통해서 금리를 확인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CMA를 개설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주거래은행으로 CMA를 개설하여 향후 대출이자를 낮추는 것이 현명하다 

- 각 CMA의 금리는 운영하는 RP, MMF, MMW 등 종류에 따라 다르다 

 

출처: 삼성증권

 

(1) RP(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 채권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 확정 금리를 주고 재구매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2) MMW(Money market wrap): 한국증권금융 예치금 

고객이 자산을 증권사에 맡기면 증권사는 신용 등급 AAA 등급 이상 우량 금융 기관의 예금, 채권, 발행 어음, 콜론 등의 단기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실적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MMW는 CMA의 총 3가지 종류 중 원금과 이자를 매일 복리로 하는 유일한 상품이다(가장 복리효과가 좋다)

 

(3) MMF(Money market fund): 단기 금융 채권

우량채권 투자 기반의 초단기 채권형 펀드를 말한다

 

2. 하나의 계좌를 통해 다양한 상품 투자 가능(펀드, 주식, 채권 등)

- 다양한 투자상품을 운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품이다 

 

3. 자유로운 입출금

-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입출금 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4. 주거래 은행 만드는 방법

- 자주 사용하던 은행의 증권사에서 CMA를 만들고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면 주거래 은행으로 지정되어 향후 대출이자를 낮추고, 예금 금리를 높이는 등 부가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것에 유리하다 

 

[CMA의 단점]

1.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 

- 은행은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하나 증권사는 보호받지 못하여 증권사가 망하면 받지 못한다 

(하지만 안전한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원금 회복이 어렵지 않다) 

 

2. 지점이 은행에 비해 부족하다  

- 서울에 지점이 많아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 연로하신 분은 방문이 어렵다

(대부분 비대면으로 하는 개설, 전화 및 인터넷으로 상담을 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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