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뮤지컬 6시 퇴근을 보고 왔다
5월부터 시작했고 8월 11일(내 생일)에 막공이다
회사원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되었다 ㅎㅎ
[내용 요약]
제과회사 애프터눈의 홍보 2팀, 가을달빵의 매출 향상을 위해 직장인 밴드를 만들어 직접 홍보에 나선다
[관람 포인트]
1. 장보고의 노래실력
니엘의 팬이라 니엘 나올 때 갔다 ㅎㅎ
너무 좋았다 그동안 유튜브에 올라온 커튼콜 영상을 많이 봤는데 오늘 유독 많이 웃는 느낌이 들었다
근데 너무 연기를 잘해서 커플 연기할 때 너무 진짜 같아서 씁쓸했다
2. 드럼 너무 좋아 (박주혁 님 너무 잘하심)
4월부터 드럼을 취미로 배우고 있어서 배우님이 얼마나 잘하는지 잘 느껴졌다(드럼 쉽지 않더라..)
중간에 신내림(?) 받는 것처럼 나도 갑자기 잘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배우님 너무 귀염상임(나이도 어리더라)
3. 대리 윤지석 님의 눈빛 연기(배우 허규 님)
뭔가 냉정할 땐 냉정하고, 아닐 땐 웃긴 눈빛이 너무 좋다
4. 니엘 팬분들이 많아서 유명한 팬들도 슬쩍 볼 수 있었다 ㅎㅎ
유튜브 운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눈에 알아봤고, 역시나 현장 호응이 장난 아니었다
5. 무대 그 자체
너무 가까워서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나중에 적응되어서 아이컨택 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정말 어느 좌석에 앉아도 배우들 잘 볼 수 있다
나는 4번째 줄 중앙에 앉았는데 너무 가까워서인지 오히려 아이컨택을 잘 못했고
한 6-일곱째 줄이면 배우들과 아이컨택 대박일 것 같다
한번 더 보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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