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계속 생각하고, 이름 바꾸는 것에도 엄청 오래 고민했다가 결국 신청을 완료해서 홀가분하다
[이름 선정]
- 부모님이 먼저 개명을 제안했고 부모님 각각 원하는 이름이 달라서 계속 고민
- 넴유베 어플을 통해서 한자를 맞추고(유료 결제: 프로)
- 이름 추천도 받음(유료)
- 최종 이름 선택은 내가 해서(부모님 의견도 나름 반영) 부모님께 의견 구하고 바로 결정 지음
[신청 방법]
- 10.17일 신청을 목표로 천천히 알아보려고 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해서 14일에 바로 신청했다
- 1. 전자소송 홈페이지
- 2. 공인인증서 로그인 - (은행 것 사용할 경우) 유로인 범용 공인인증서가 필요
- 3. 관할 법원 찾기
- 4. 가사 서류 - 가족관계 등록비송- 개명허가신청서 - 작성 시작
- 5. 기본정보 작성-신청이유 작성
- 6. 첨부자료(성인이면 빠르게 첨부가능, 혼자서 서류 다 뗄 수 있음)
- 7. 비용 납부(약 32,000원)
[기간]
- 신청하고 완료까지 2-3달 걸린다고 하니까 올해 안에는 나왔으면 좋겠다
[후기]
- 친한 친구들한테는 말하고, 이름 선정 단계에서부터 의견 많이 물어봤는데 아직 회사 사람들한테는 1명도 이야기 안 했다
-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호옥시나 개명 거절의 가능성도 있고 해서 법원에서 승인 나고, 사원증 바꿀 때 말해야겠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 이름들 찾아보다가 기독교적 이름이 엄청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저런 이름 흔한데 다 기독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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