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 후기: 바이오 주식을 사자

오늘 순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느낀 점]

1. 순천은 도시이다 

- 웬만한 편의시설 다 있다(개인적으로 시골로 느껴졌던 여수와 차원이 다르다고 느낌)

 

2. 병원/한의원/약국이 지나치게 많다 -> 대한민국의 의료계는 밝다 

- 순천역 근처 엄청 밀집해 있음

- '이렇게 많아도 될까?'싶을 정도로 많음 

- 지방은 확실히 고령화된다고 느낌

- 마지막으로 바이오 관련 기사 투척

 

3. 여행에 대한 메리트가 적어진다고 생각 

- 유명 빵집을 찾아갔는데 오전 11시에 재고소진돼서 못 삼

- 어차피 유명해지면 택배,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프랜차이즈, 백화점 팝업 등)가 많아서 여행 메리트가 더 적어진다고 느낌 

- 여행 너무 피곤함 ㅠㅠ 나는 여행이랑 잘 안 맞는다고 느꼈는데 그럼 어떤 주식이 향후 여행주를 대체할지 궁금해짐 

 

4. 날씨가 좋은 날 순천에 간다면 선크림은 필수... 선글라스, 모자는 선택 

- 역시 여행은 가을이다

순천만가는 갈대열차(운전기사님 옆 자리 탑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