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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경영

[증권사리포트] 메타버스 거부할 수 없는 세계(메리츠증권)

by monicada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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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유튜브를 즐겨보면서 당연히 다음 플랫폼은 VR, AR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VR 체험관 가는 것을 좋아해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VR 체험관을 운영해보고 싶은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주식 가격으로 시장이 메타버스를 반영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1. 메타버스란

쉽게 정의 하면, ‘탈물질화(dematerialization)’되어 물리적 거리를 초월하는 모든 물체와 공 간이 메타버스다. 탈물질화 경험을 위해서는 유형의 연결 매개체(device)가 필수 인데, 이를 포함하면 메타버스의 영역은 더 넓어진다.

 

2. 4가지 섹터

1) 인프라(5G, 6G,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등)

2) 하드웨어(VR HMD, AR 글래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3) 소프트웨어/컨텐츠(개발 엔진,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4) 플랫폼(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포트나이트 등). 메타버스 산 업은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기에 각기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수많은 기업들이 진입해있다. 그 많은 기업들 중, 어느 기업이 향후 산업 헤게모니를 차지하게 될지 시장의 관심이 높다.

 

3. 향후 전망 

모든 시장조사 기관이 VR∙AR 시장의 고성장을 예측하는 가운데, 2030년경 약 1,700조원에 달하는 시장이 될 전망이다.

 

4. 하드웨어의 중요성

메타버스 사이클의 차기 주자는 하드웨어다. 플랫폼, 컨텐츠, 인프라가 최고 수준 으로 갖춰진다 해도 우리를 현실에서 가상세계로 인도할 유형의 연결 매개체가 없 다면 그 의미를 찾기 어렵다. 메타버스 컨텐츠가 진화함에 따라 그 매개체도 진화 해야 한다. 2021년 현재, 우리는 PC, 스마트폰을 통해 가상세계에 접속하고 있다. 앞으로 수년 내 이뤄질 VR∙AR 기기의 대중화는 우리 생활과 메타버스 산업 성장 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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