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4 [증권사리포트] 마감시장스크린(미래에셋증권) 오늘 하루 장 정리 1. 국내증시는 금주 잭슨홀 미팅 이벤트를 앞둔 상황 속 단기하락에 대한 저가매입세 유입 및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2. 지속되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등에 따른 테이퍼링 가속화 우려를 완화해주는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의 발언 역시 긍정적 3. 업종별로 화학, 은행, 비금속광물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특히 증권, 의약품 섹터가 강세 4. 현물에선 기관 홀로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의 10거래일 연속 순매도세, 선물에선 외국인 홀로 2거래일 연속 순매수 5. 원/달러 환율, 단기상승 지속에 따른 차익실현 및 증시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완화 영향으로 하락 KH바텍 매수했는데 기쁘다 GM 전기차 추가 리콜 쇼크… LG화학 9% 넘게 급락(출처: 조선일보) 미국 제너럴모.. 2021. 8. 23. 증시하락 이유 1. 달러화→ 아님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1.5 조원씩 순매도하고, 1 주일새 7 조원이 나 순유출 되는 현상 원달러환율이 1,174 원으로 마감 2.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아님 두번째 단계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다. 원화는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신흥국 통화이자 꽤 높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위험 선호 여부가 원달러환율, 나아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변수들은 꽤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증시 변동성을 의미하는 Vix 지수와 신흥국 채권시장의 가산금리를 뜻하는 EMBI 스프레드다. 이 지수들은 글로벌 시장 내 위험을 감지하면 상승하게 되는데, 최근 1 주일 조용하다. 3. 한국시장의 문제→가장.. 2021. 8. 19. [증권사리포트] 미국 재고 사이클:향후 성장률 개선의 동인 핵심 - 올해 상반기에 이례적인 재고소진 발생하며 미국 GDP 성장률 기대 하회 주요 요인으로 작용. 원인은 공급망 차질로 심화된 초과수요에 기업들이 재고소진으로 대응한 때문 - 비슷한 배경의 2003년과 2010년 사례에서는 재고 restocking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성장률 도 확대되었음 - 현재는 재고 소진 규모가 이전 사례보다 크다는 점에 주목. 과거보다 재고 restocking 수요 가 커지면서 경기확장 가속화/연장 동력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음. 주가에는 긍정적 일반적으로 재고는 확장국면에 증가하고 수축국면에 감소하는 경기순행적 성격을 갖는다. 이는 기업들이 통상적으로 재고 소진을 기피하는 경향에 기인한다. 기업들 은 재고가 없어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면 판매를 못한 손해뿐만 아니라 점유율 하락.. 2021. 8. 11. [증권사리포트] 반독점 규제: 미국은 중국과 다르다 핵심: 중국은 반독점 규제로 엄청 주가가 낮아졌지만 미국은 자본주의가 뿌리깊어서 바이든의 규제 정책이 크게 주가에 못 미친다는게 핵심입니당 미국은 자본주의 및 회사의 우위가 역사적으로 확립된 국가 민주당 행정부가 기업 활동을 더 심하게 규제할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반독점법의 대표 발의자와 법을 활용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모두 공화당 소속이었다. 미국은 혁신을 통해 돈을 버는 기업가를 존중하는 문화가 있다. 미국 국민의 효용이 증진되는 한 반독점 규제를 의미있게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8월 1일 유럽向 백신 가격을 각각 25%, 13% 인상했다. 델타 변이 로 인한 확진자 증가와 부스터샷 필요성이 단가 상승을 견인했다. 화이자는 7월 28일 2 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2021.. 2021. 8. 10. [증권사리포트] 오늘의 경제: 美 ADP 민간고용, 예상 하회 미국 ADP 민간고용 미국 월간 비농업취업자 통계에 앞서 발표되는 ADP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예상보다 부진했다. 7월 ADP 민간고용은 전 월비 33.0만명 증가하며 6월(68.0만명)과 예상(69.0만명)을 하회했다. 제조업 중심 고용 회복 부진 7월 제조업 고용 회복세가 특히 부진했다. 서비스업 고용은 지난 3개월 대비 51%감소한 반면 제조업은 84% 감소했다. 제조업 기업 중 1,000명 이상 기업(-81%), 500명-900명 기업 (-91%)이 부진했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제조업(97%)이 서비스업 (95%)보다 이미 빠르게 회복한 점을 고려해도 가파른 둔화다. 코로나19 확산세 영향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월말 대비 5.7배 증가해 고용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미국.. 2021. 8. 6. [증권사리포트] 바이든 시대, 유망 종목 포트폴리오 2021. 8. 5. [증권사리포트] 기업 실적 발표만큼 중요한 경제 실적 발표 미국 여야 인프라 투자안 합의에 성공, 상원 통과 가능성 유망 28 일 미국 상원 초당파 의원들은 바이든 행정부와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관련 세부 내용에 합의. 양측은 도로, 철도, 광대역, 유틸리티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주목적으로 신규 지출안을 구성하였으며, 지출 규모는 기존 5,790억 달러에서 5,500억 달러로 감축. 민주 당은 8월 7일 여름 휴회 이전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음. 주요 외신은 상원 통과 가능성이 충분하다 평가 미국 2Q GDP, 민간투자와 정부지출 감소로 예상치 하회 29일 발표된 미국 2Q GDP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연율 6.5%를 기록하여 1분기(6.3%)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예상치(8.4%)를 큰 폭으로 하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 미국 3대 .. 2021. 8. 2. [증권사리포트] AMD, 인텔과 달리P(판가)도 Q(점유율)도 좋다 기염을 토하는 실적 달성 프로세서 공급사 AMD는 7월 27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9.5% 증가했고,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호실적에 힘입어 AMD는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50% Y/Y에서 60% Y/Y로 상향 조정했다.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미루어 보건대 그동안 부정적으로 부각됐던 서플라이 체인의 공급 부족 문제를 무난히 해결한 것으로 추정 된다. 각 사업부의 주력 제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 Computing and Graphics 매출은 2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경쟁사 인텔과 달리 제품 판가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올랐다. 프로세서 중에 고가의 제품 출하가 상대적으로 견조했기 때문이다. 전방 산업에서 팬데믹 이후 .. 2021. 7. 30. [증권사리포트] 노는 물 달라진 국내 플랫폼 SW: 판 커진 공공클라우드와 MSP(컨설팅) 시장 올해 SW 산업의 화두는 공공 영역으로의 클라우드 시장 침투와 MSP 시장 성장성 부각이라고 판단한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나 공공기관도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클라우드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MSP 역할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당국이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주요 사업에 클라우드가 포함되면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에 새로운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먼저, 보안성이 취약한 공공 정보시스템을 2025년까지 민간·공공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50%, 2025년까지 100% 클라우.. 2021. 7. 28.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