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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모멘텀 Peak Out을걱정하는 분들께...(대신증권) 2008년 ~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기저효과에 따른 경기모멘텀 변화에 주식시장은 둔감했다. 2010년 하반기 ~ 2013년 연말까지 경기모멘텀 둔화국면 에서 경기모멘텀과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는 마이너스, 역의 상관관계였다. 경기 모멘텀 둔화, 서베이 지수(ISM 제조업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주식시장 상승추세가 주춤해진 시점은 경기모멘텀이 마이너스 반전하고,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50)을 하회하면서 부터였다. 즉,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펀더멘털 동력측면에서 더 중요한 것은 경기회복/성장 세가 유효한지, 경기 확장국면의 지속 여부라고 하겠다. 이러한 측면에서 전월대 비 변화율에 주목한다. 이는 경제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 이다. 경제지표의 전월대비.. 2021. 7. 19.
[증권사리포트] 에코프로비엠 22년, 23년 실적 추정치 대폭 상향 (유안타증권) 삼성SDI에 이어 SK이노베이션 메인 양극재 벤더로 등극 하반기부터 SK이노베이션(이하 SKI)을 통해 포드 F150 라이트닝용 NCM9.5.5 공급 예정. 통상 두 가지 양극재를 섞어 셀을 제조하나, 픽업트럭 특성상 동사 NCM9.5.5 소재 단독 사 용 유력. 또한 100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는 만큼 소재 사용량도 높을 것. 이로써 삼성 SDI에 이어 SKI 메인 양극재 벤더로 등극할 예정. 포드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수주 가능성 높음. 지난해 공시한 SKI향 2.7조원 공급계약은 올 해 말까지 1조원 매출 인식 예정이며, 대부분 현대기아차 향인 점 감안하면 추가 수주 필요. 2021. 7. 15.
[증권사리포트] 6월 미 CPI 공포가 크지 않았던 이유(하이투자증권) 6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를 촉발시킴 물가 상승폭이 재차 확대되면서 미국 국채 금리도 동반 반등함 6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의 주된 요인인 중고차 가격지수는 6월들어 전월대비 하락세로 전환 고용시장 회복과 임대료 상승 등 서비스 물가 상승 리스크는 잠재해 있음 향후 미국 임대 가격지수 흐름도 소비자물가 흐름의 주요 변수 다시 증가하는 미국 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 또 다시 찾아온 인플레이션 공포 - 6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를 다시 자극함.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0.9%로 시장예상치 0.5%는 물론 5월 상승폭 0.6% 수준을 크게 상회함. 전년동월 기준으로도 5.4%로 200.. 2021. 7. 14.
[증권사 리서치] 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7월 8일) 미 증시 전망: 미국 정치와 반독점 • 미 증시 마감 후 36곳의 미국 주 정부가 앱스토어에 대한 지배력을 남용 했다며 구글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MS 등 계속적인 반독점 이슈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된 부분인데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시간 외로 0.37% 하락 중이나 여타 대형 기술주는 변화가 없음. • 반독점과 관련된 이슈는 바이든 행정부를 비롯해 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도 강하게 주장하고 있음. 물론 민주당의 강도가 더 큰 상태. 이는 독점금지법을 강화하면 기업 이익은 감소 할 수 있으나, 빈부격차는 축소되고, 창업이 증가해 고용은 개선되고 국가의 GDP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이 많기 때문. • 문제는 2022년 중간선거에서 상원을 장악할 정당은 민주당.. 2021. 7. 8.
[증권사리포트] 미국 경제, 내구재 소비에 주목해야(한화투자증권) 지난 2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제조업 생산의 활황은 기업들의 구매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각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나타난 디플레이션 우려는 많은 부분 내구재 때문이었다. 미국의 GDP 디플레이터는 2010년대 10년간 연 평균 1.7% 상승했지만, 내구재 소비의 디플레이터는 연평균 1.9% 하락했다. 기술혁신으로 공급능력은 계속 빠른 속도로 확대됐지만 내구재 소비는 2008년 이후 둔화되면서 초과공급이 가격 하락을 낳은 것이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1년째 이어지고 있고, 또 갑작스러운 생산 증가 때문에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병목현상까지 겹치면서 제조업에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됐다. 경제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면서 비용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2021. 7. 7.
[증권사리포트] CATL, 상승 모멘텀은 아직 충분하다(미래에셋증권) 주가 상승 촉매제로는 1) 빠르게 높아지는 전기차 침투율 2) 글로벌(중국 제외) 배터리 M/S 확대 3) 신기술 개발, 4) 애플카용 배터리 공급 여부 등이 있음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글로벌(중국 제외) 배터리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급부상 중 - 빠르게 확대 중인 M/S. 19년 0.4%, 20년 6.5%, 1Q21 9.9%(vs. 1Q20 5.5%) - 향후 M/S도 높아질 전망. 1) 중국산 테슬라 차량(모델3, 모델Y(검토 중))의 유럽 수출 확대, 2) 독일 공장 가동 개시(현지 완성차업체, 테슬라(베를린 기가팩토리)와의 협력)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 1) 소수 OEM에 의존하지 않아 매출 구조가 안정적 2) 향후 M/S 확대가 기대되는 OEM(테슬라, 니오, 리오토, 샤오펑 등)을 .. 2021. 7. 1.
[오늘의 주요 국제금융뉴스] ▲BIS "인플레이션은 일시적…기뻐해야 할 일" - 주요국 중앙은행이 가입된 금융기구 국제결제은행(BIS)은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CNBC가 29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BIS의 경제 및 통화 부문 헤드인 클라우디오 보르지오는 최근의 가격 급등세는 일시적이며 축하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891 ▲달러화, 델타 변이 확산에 강세…안전 선호 급소환 - 달러화 가치가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다.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7거래일 만에 최고의 상승.. 2021. 6. 30.
[증권사리서치] 인플레, 콘택트 관련 종목 중심 강세(미래에셋증권) 미 증시 동향 •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출발. 특히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및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 더불어 나이키 등 콘택트 관련 종목군들의 실적 개선 지속 가능성이 부각되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반면, 언택트 관련 종목군은 부진하거나 관망 • 결국 금융, 소비재, 여행 등 경기 민감주 및 콘택트 관련주가 상승하며 다우 지수 강세를 이끌었으나, 언택트 관련 기술주가 부진해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 다우 +0.69%, 나스닥 -0.06%, S&P500 +0.33%, 러셀2000 +0.03% 특이 종목 • 금융주는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통과로 배당 증액 및 자사주 매입 기대 부각 속 강세 • 나이키(+15.53%)는 예상을 .. 2021. 6. 28.
[증권사 리서치] 글로벌 인터넷(미래에셋증권) ① 알파벳 (전일 주가 -0.2%) • - 구글 플레이, 일부 컨텐츠에 대해 수수료 인하 방안 검토 • - 이르면 다음주, 미국 각 주별로 구글 플레이에 대한 반독점 소송 진행 예상 • ② 아마존 (전일 주가 -0.1%) • - 아마존 파이어 TV, NBC의 피코크 도입 • - AWS, 세일즈포스와 파트너쉽 강화. 사전 인스톨 등 통합 확대 • ③ 페이스북 (전일 주가 +0.5%) • - 디지털 컨텐츠 기업 ‘버즈피드’, SPAC 통한 상장 추진 • - 오큘러스 VR의 광고 테스트 기업인 Resolution Games가 계획 철수 • - 응답자 중 51%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구매로 이어진다고 언급 (NPD) • - 인스타그램, '친구' 컨텐츠 외 추천 컨텐츠를 Feed에서 노출 추진 • ④ 핀터레..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