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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서치] 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7월 8일) 미 증시 전망: 미국 정치와 반독점 • 미 증시 마감 후 36곳의 미국 주 정부가 앱스토어에 대한 지배력을 남용 했다며 구글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MS 등 계속적인 반독점 이슈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된 부분인데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시간 외로 0.37% 하락 중이나 여타 대형 기술주는 변화가 없음. • 반독점과 관련된 이슈는 바이든 행정부를 비롯해 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도 강하게 주장하고 있음. 물론 민주당의 강도가 더 큰 상태. 이는 독점금지법을 강화하면 기업 이익은 감소 할 수 있으나, 빈부격차는 축소되고, 창업이 증가해 고용은 개선되고 국가의 GDP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이 많기 때문. • 문제는 2022년 중간선거에서 상원을 장악할 정당은 민주당.. 2021. 7. 8.
[증권사리포트] 미국 경제, 내구재 소비에 주목해야(한화투자증권) 지난 2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제조업 생산의 활황은 기업들의 구매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각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나타난 디플레이션 우려는 많은 부분 내구재 때문이었다. 미국의 GDP 디플레이터는 2010년대 10년간 연 평균 1.7% 상승했지만, 내구재 소비의 디플레이터는 연평균 1.9% 하락했다. 기술혁신으로 공급능력은 계속 빠른 속도로 확대됐지만 내구재 소비는 2008년 이후 둔화되면서 초과공급이 가격 하락을 낳은 것이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1년째 이어지고 있고, 또 갑작스러운 생산 증가 때문에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병목현상까지 겹치면서 제조업에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됐다. 경제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면서 비용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2021. 7. 7.
[증권사리포트] CATL, 상승 모멘텀은 아직 충분하다(미래에셋증권) 주가 상승 촉매제로는 1) 빠르게 높아지는 전기차 침투율 2) 글로벌(중국 제외) 배터리 M/S 확대 3) 신기술 개발, 4) 애플카용 배터리 공급 여부 등이 있음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글로벌(중국 제외) 배터리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급부상 중 - 빠르게 확대 중인 M/S. 19년 0.4%, 20년 6.5%, 1Q21 9.9%(vs. 1Q20 5.5%) - 향후 M/S도 높아질 전망. 1) 중국산 테슬라 차량(모델3, 모델Y(검토 중))의 유럽 수출 확대, 2) 독일 공장 가동 개시(현지 완성차업체, 테슬라(베를린 기가팩토리)와의 협력)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 1) 소수 OEM에 의존하지 않아 매출 구조가 안정적 2) 향후 M/S 확대가 기대되는 OEM(테슬라, 니오, 리오토, 샤오펑 등)을 .. 2021. 7. 1.
[오늘의 주요 국제금융뉴스] ▲BIS "인플레이션은 일시적…기뻐해야 할 일" - 주요국 중앙은행이 가입된 금융기구 국제결제은행(BIS)은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CNBC가 29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BIS의 경제 및 통화 부문 헤드인 클라우디오 보르지오는 최근의 가격 급등세는 일시적이며 축하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891 ▲달러화, 델타 변이 확산에 강세…안전 선호 급소환 - 달러화 가치가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다.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7거래일 만에 최고의 상승.. 2021. 6. 30.
[증권사리서치] 인플레, 콘택트 관련 종목 중심 강세(미래에셋증권) 미 증시 동향 •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출발. 특히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및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 더불어 나이키 등 콘택트 관련 종목군들의 실적 개선 지속 가능성이 부각되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반면, 언택트 관련 종목군은 부진하거나 관망 • 결국 금융, 소비재, 여행 등 경기 민감주 및 콘택트 관련주가 상승하며 다우 지수 강세를 이끌었으나, 언택트 관련 기술주가 부진해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 다우 +0.69%, 나스닥 -0.06%, S&P500 +0.33%, 러셀2000 +0.03% 특이 종목 • 금융주는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통과로 배당 증액 및 자사주 매입 기대 부각 속 강세 • 나이키(+15.53%)는 예상을 .. 2021. 6. 28.
[증권사 리서치] 글로벌 인터넷(미래에셋증권) ① 알파벳 (전일 주가 -0.2%) • - 구글 플레이, 일부 컨텐츠에 대해 수수료 인하 방안 검토 • - 이르면 다음주, 미국 각 주별로 구글 플레이에 대한 반독점 소송 진행 예상 • ② 아마존 (전일 주가 -0.1%) • - 아마존 파이어 TV, NBC의 피코크 도입 • - AWS, 세일즈포스와 파트너쉽 강화. 사전 인스톨 등 통합 확대 • ③ 페이스북 (전일 주가 +0.5%) • - 디지털 컨텐츠 기업 ‘버즈피드’, SPAC 통한 상장 추진 • - 오큘러스 VR의 광고 테스트 기업인 Resolution Games가 계획 철수 • - 응답자 중 51%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구매로 이어진다고 언급 (NPD) • - 인스타그램, '친구' 컨텐츠 외 추천 컨텐츠를 Feed에서 노출 추진 • ④ 핀터레.. 2021. 6. 24.
[증권사리서치] Daily 주요 뉴스 업데이트(미래에셋) ① 알파벳 (전일 주가 +1.4%) • 독일 규제 당국이 애플의 iOS, 앱스토어에 대해 조사 추진 • 중소 판매자 대상 컨퍼런스 ‘Small Biz 데이’에서 신규 수익화 도구 공개 ② 아마존 (전일 주가 0.9%) • 독일 노조가 아마존 프라임 데이 기간 파업 추진 • 자율주행 트럭 기업 Plus에 지분 20% 투자 추진 • 미 공화당 의원, MS에 대해 페이스북과 유사한 반독점 조사 적용 필요 주장 • 인도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플래시 세일과 계열사 판매자 등록을 금지하는 방안 제안 ③ 페이스북 (전일 주가 +0.8%) • 음성 기반 SNS인 Live Audio Rooms 출시 • 틱톡, 미니앱 기능인 ‘Jumps’ 출시 ④ 페이팔 (전일 주가 0.1%) • 마이크로스트래터지. 13005개 비트코인 .. 2021. 6. 23.
[증권사리포트] 우체국 택배 사업 축소 시최대 수혜는 CJ대한통운(대신증권) 주가 부진의 주요 이유는 1)HMM, 대한항공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면서 운 송 업종 내 비중 하락, 2) 단가 인상 효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 부족 등 추정 - 하지만 2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될 것 으로 전망하며, 우체국이 민간택배사업을 중단할 경우 가장 큰 수혜 예상 - 경쟁업체들의 자동화 설비 부족과 분류 인력의 추가 충원 등에 대한 요구가 거센 상황으로, 추가적인 단가 인상의 가능성이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 우체국 택배 2020년 기준 택배처리량 246.8백만개. 평균단가 2,198원 - 전일(6/16) 언론은 우체국이 택배사업을 소포사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2021년 하반기까지 이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보도 - 보도된 기사가 사실일 경우 약 1.. 2021. 6. 17.
[증권사리포트] 6월 FOMC, 긴축은 없다!(대신증권) 1)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에 신뢰도가 커지고 있다. 유동성 공급도 부채 확대 규모보다 큰 상황이다. 연방금리 선물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옐런 재무장관 금리인상 발언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이다. 2) 5월 CPI에서 전월대비 변화율이 둔화된다면 물가 상승압력 정점 통과 시그널로 인식할 수 있다. 5월 CPI가 4월대비 레벨업 되는 것은 2020년 5월 기저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3) 물가 서프라 이즈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스케쥴이 앞당겨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연준이 바라보는 핵심 경제지표는 고용이다. 4월 고용쇼크, 5월 고용부진을 감안하면 연 준의 6월 FOMC 스탠스는 최소한 중립, 혹은 조금 더 완화적인 스탠스일 가능성이 높다. 4) 6월 FOMC 회의 이후 연방금리 선물이 레벨다운되.. 2021. 6. 14.